색종이 접기~

오늘은 색종이를 접은 후, 그것을 모아 예쁜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

한 단계씩 접는 방법을 설명드리자

선생님의 손을 한 번 봤다가, 본인의 색종이를 한 번 봤다가,

눈과 손이 바빠지십니다^^

평소에는 본인이 만든 작품은 그대로 가지고 가시곤 했는데

오늘은 여러 어르신들이 접은 종이를 모아

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켜 보았답니다~

종이를 끼우는 부분에 있어서는 종이가 뻑뻑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

어르신들이 계셔서 선생님들이 보조 해 드렸고요~

처음에는 조각을 접으신 후 "이게 뭐고? 뭔지도 모르겠다"하시며

여분의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기도 하시던 어르신들이셨지만

조각을 하나하나 끼워서 동그란 원형의 액자가 만들어지자

"아이고 알록달록하니 예쁘네"하고 말씀해 주셨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