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교실(파르페만들기)

"내일 요리교실을 합니다~"하고 미리 안내를 드렸더니

 어르신들께서 이전에 만들어 보셨던 시원한 파르페를 기억하고

또 만들어 보고 싶다 하시네요^^

계획된 요리교실 주제와는 달랐지만

어르신들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신 것이 더 중요하지요~

파르페는 그리 복잡한 과정을 요하는 음식이 아니기에

짧은 준비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

이번 요리교실에서 바로 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^^

바닐라아이스크림과 죠리퐁, 홈런볼, 웨하스 등

여러가지 과자토핑재료, 초코와 딸기시럽을 준비하였는데요~

어르신들께서는 아이스크림 위로 재료들을 뿌리기도 하시고

토핑재료 하나하나를 아이스크림에 콕콕 박아 넣기도 하시며

자신만의 파르페를 완성하셨답니다^^

덕분에 아주 시원한 간식시간이 되었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