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현갤러리

- 알림마당 -

처음으로   >   알림마당   >   보현갤러리

장 담기~

페이지 정보

본문

손 없는 날을 기다려 된장을 담았습니다.

"나도 옛날에 장독이 넘치게 된장 담았다"하고 말씀하시는

어르신들께 알메주를 드렸더니

"요새는 알알이로 담네"하시고는 능숙하게 알메주를 자루망에 담으십니다.

함께 장을 담는 봉사자분들께

본인이 과거 장을 담갔던 이야기도 해 주시고

된장, 고추장을 이용하여 만들수 있는 요리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.

오늘 담근 된장도 머지않아 맛있는 된장찌개가 되겠지요?^^

새로 장을 담근 후에는 이전에 장을 담갔던 장독을 가져와

장가르기도 했답니다.

숙성이 잘 되었는지 진한 향이 맴돌아 맛을 기대하며

작업을 마무리했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