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리던지기~

거실에서 고리던지기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.

이전에는 팀을 나누어 승부를 겨루기도 했는데

그러다보니 경기가 너무 과열되는 부분이 있어

이번에는 별도로 팀을 나누지 않고 진행하였습니다^^

한 할아버지께서는 "이기고 지고 해야 재미있지, 이건 싱겁다"하시면서도

다른 어르신이 잘 던지시는지, 몸을 숙여 관찰하기도 하셨고요~

승패를 따로 겨루지 않아서인지 한발짝 앞에서 던져도,

천천히 다가가 고리를 직접 끼워도, 하하호호 웃으며

성공을 축하해주는 온화한 분위기가 마련되기도 하였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