녹색자금지원사업 나눔숲돌봄사업 '청사초롱만들기', '마름목걸이 만들기'
페이지 정보
관련링크
본문
<나눔 숲 돌봄사업 '청사초롱만들기'>
-본 나눔 숲 돌봄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.-
-주최 복권위원회, 산림청, 한국산림복지진흥원-
저희 보현행원노인요양원에서 나눔숲이 기조성된 사회복지시설의
나눔숲 가꾸기를 통한 거주ㆍ이용자의 심신안정을 위한
프로그램인 나눔 숲 돌봄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월요일 원예프로그램을 참여합니다.
프로그램실에서
반딧불이와 청사초롱에 대해 알아보고 프로그램 진행해보았습니다.
청사초롱의 받침대를 조립해보고
각귀마다 금장스티커를 붙였습니다.
얇게 발린 한지에는 꽃 스티커도 붙여주었구요
어르신들 정말 신기하다하시며 재미있게 참여하셨습니다.^^
밤의 길잡이 초롱
초롱에는 칠흑의 어둠을 헤치고 종종걸음 하던 조선의 고단함이 배어있다.
어둠을 몰아내는 데는 천 번의 비질보다 한 줄기 빛이 더 유효한 법이다. 빛이란 이런 존재다.
<나눔 숲 돌봄사업 '마름목걸이만들기'>
목걸이 줄에 빵끈을 끼워 구슬과 마름열매를 끼워서
목걸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어르신들께 마름이라는 열매라고 설명드리니 매우 신기해하셨어요
잘 참여하셨습니다.^^
마름이란 연못이나 소택지에서 자란다.
뿌리는 진흙 속에 박고 줄기가 길게 자라서 물 위에 뜬다.
잎은 뭉쳐난 것처럼 보이며 잎자루에 굵은 부분이 있는데
이는 공기 주머니로서 물 위에 뜰 수 있도록 해준다.
종자는 1개씩 들어 있으며 식용한다.
민간에서는 열매를 해독제와 위암에 사용한다.
마름을 지나치게 먹으면 복부 창만 증세를 일으키는데,
생강즙을 술에 타서 마시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.
마름의 잎은 어린아이의 머리가 헐었을 때,
과피는 이질 ·설사 ·탈항 ·치질 등에, 줄기는 위궤양을 치료할 때 쓰인다.
마름의 녹말은 구황식품으로도 이용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