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추 다듬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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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사일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추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"이런 거 옛날에 많이했지~!"하며 부추를 손에 쥐는
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어려있습니다.
"어르신, 댁에서 많이 하셨지요?"하고 여쭈자
"눈뜨면 하던 일이지!"하시며 "내가 참 손끝이 야무지다.
앞으로 많이 가져온나. 내가 해줄란다"하시며 웃으십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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