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걸리 한 사발~

"날도 더운데 막걸리 한 사발 딱! 먹었으면 좋겠다!"하고

이야기하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.

이야기를 듣다보니 다른 어르신들도 시원한 막걸리가 생각이 나시는지

"그래 이런 날씨에는 한 잔 하면 좋지~"하고 말씀을 하시고

그 말씀을 들은 어르신께서는

"내가 한 턱 낼란다! 장 한 번 봐 온나!"하십니다^^

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보들보들한 보쌈고기와

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쌈채소를 준비하니

어느새 한 상이 뚝딱~ 마련되었습니다.

평소 사이좋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

즐겁게 담소나누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

저희도 기분이 좋아집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