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교실(짜장면)~

눈, 코, 입이 모두 즐거운 요리교실 시간입니다^^

어르신들께 오늘은 짜장면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말씀드리자

한 어르신께서 "별 것을 다 만든다!" 하고 이야기하셔서 크게 웃었는데요.

진행자가 면까지 직접 반죽해서 만들지는 못했다고 말씀드리자

"그래, 그거는 전문가가 해야 된다"하고 답하십니다^^

깨끗하게 씻은 오이와 삶은 계란을 드리고

고명으로 올릴 수 있도록 손질을 해 달라 부탁드리자

어느새 깔끔하게 고명들이 완성되었고요~

면을 삶고 영양사님이 준비해 주신 짜장을 부은 후

어르신들이 손질해 주신 고명을 올리니

먹음직스러운 짜장면이 완성되었네요!

어르신들께서는 "오늘 오후가 좀 출출하다 생각했더니

우째 알고 맛있는 걸 또 준비했노?"하시며 기분 좋아 하셨고요~

요리교실에 참여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모셔서

다 함께 나누어 먹었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