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 담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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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없는 날을 기다려 된장을 담았습니다.
"나도 옛날에 장독이 넘치게 된장 담았다"하고 말씀하시는
어르신들께 알메주를 드렸더니
"요새는 알알이로 담네"하시고는 능숙하게 알메주를 자루망에 담으십니다.
함께 장을 담는 봉사자분들께
본인이 과거 장을 담갔던 이야기도 해 주시고
된장, 고추장을 이용하여 만들수 있는 요리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.
오늘 담근 된장도 머지않아 맛있는 된장찌개가 되겠지요?^^
새로 장을 담근 후에는 이전에 장을 담갔던 장독을 가져와
장가르기도 했답니다.
숙성이 잘 되었는지 진한 향이 맴돌아 맛을 기대하며
작업을 마무리했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