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자차 만들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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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맛있게 먹을 유자차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^^
미리 반으로 잘라 둔 유자가 어찌나 향기로운지
어르신들께서 먼저 "이게 무슨 냄새고?", "좋은 냄새가 난다"하고
말씀하십니다^^
유자 속의 씨를 제거하시면서는
"이렇게 씨가 많은 과일인지 몰랐네~"하시며 꼼꼼히 유자를 다듬으십니다.
"이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한 잔 안주나?"하고
얘기하시는 어르신 덕분에 한바탕 웃었는데요~
아쉽지만 오늘 만든 유자청은 숙성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드리고
이전에 만들어 둔 유자생강차를 한잔씩 타드렸더니 맛있게 드시네요^^